부동산 폭망론자들의 주요 레파토리가 한국 부동산은 버블이 심하고 곧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30년을 따라갈 것이라 한다. 과연 그렇게 봐야 할까. 광복 이후에 IMF 만큼 한국 경제가 힘든 적이 있었을까 싶다. 당시 기업이나 가정이나 줄도산하면서 무너진 집값이 강남 -30%. 얼만큼 떨어져줘야 폭망론자들은 만족을 할까. 나는 부동산에 '적정가격' 개념을 적용하는게 맞다고 보는 입장이지만, 과연 폭망론자들의 적정가격은 얼마일까? 유튜브 나 아니면 동네 술자리에서 자리 건너 들려오는 이야기들을 보면 대체로 가격 제시는 없다. 감도 없고 수학도 없고 경제도 없다. 나는 폭망론자들이 참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속으로 생각만 하면 폭망론자라고 남들에게 불리지도 않을것이고, 밖으로 뱉어내니 폭망론자 라는 타이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