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는 Equity Linked Securities의 약자로, 주식과 연계된 증권을 의미합니다. ELS는 일정 기간 동안 투자자에게 고정 수익률을 제공하고, 만기 시점에는 연계 주식의 가격 변동에 따라 원금을 반환하는 상품입니다. ELS는 주식 시장의 상승 가능성과 고정 수익률의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ELS 투자에는 잘 알아야 할 몇 가지 주의점이 있습니다. 첫째, ELS는 원금 보장 상품이 아닙니다. 만기 시점에 연계 주식의 가격이 미리 정해진 기준가격보다 낮게 되면, 원금의 일부를 잃을 수 있습니다. 둘째, ELS는 조기 상환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연계 주식의 가격이 미리 정해진 조기 상환 기준가격보다 높게 되면, ELS는 조기에 만기가 되고 투자자는 더..

안녕, 여러분! 오늘은 비트코인 ETF에 대해 알려줄게. 비트코인 ETF란 뭐냐면, 비트코인을 직접 사고 파는 게 아니라,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상품이야. 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주식이나 채권처럼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는 펀드라고 생각하면 돼. 비트코인 ETF의 장점은 뭐냐면, 첫째로 비트코인을 보관하거나 관리할 필요가 없다는 거야. 비트코인은 해킹이나 도난의 위험이 있고, 지갑이나 거래소를 선택하거나 비밀번호를 잊어버리는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잖아. 그런데 비트코인 ETF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 ETF를 발행하고 운영하는 기관이 비트코인을 대신 보관하고 관리해주니까. 둘째로 비트코인 ETF는 세금이나 수수료가 낮다는 거야. 비트코인을..

1. 제조업은 경제의 근간? 아직도? 어릴적 그러니까 2000년대만 생각해보더라도 '제조업이 경제의 근간이다' 라는 말을 여러번 들었던 것 같다. 아무래도 전통적 노가다 산업인 조선업의 쇳밥을 먹었던 집안이라 그랬던 것 같기도 하다. 최근 22년 기준 업종별 경제규모 자료를 보고 꽤 놀랐다. 서비스업이 전체의 50%를 차지했다는 것, 제조업이 25% 이상의 규모를 차지한다는 것 그리고 건설업이 10%가 채 안된다는 것. 확실히 20년 사이에 많은게 변한 것 같다. 아래 자료를 보면 좀 더 명확한 것 같다. 서비스업 수익률은 대부분 4% 이상이고 그 성장세는 10% 이상이다 * 성장성 지표 기준: 총자산증가율 / 수익성 지표 기준 : 매출액영업이익률 2. 제조업, 건설업의 규모 감소가 끼치는 사회적 영향 ..

1. 금융 교육의 완전한 부재 최소한 현재 30대인 사람들 그리고 그 위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금융교육을 잘 받지 못했다. 내 부모님도 돈은 무섭다고 가르쳤고, 부동산, 주식, 채권 뭐 하나 제대로 배운게 없었다. 알아서 공부해야 하는 거지 그걸 알려줘야 하나? 고 말할 수도 있다. 통상 가정교육이라 함은 공동체 생활을 하며 가져야할 아주 기본적인 (동시에 필수적인) abcd 인데, 나는 금융교육이라는 것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알고 있어야할 123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딘가에서 가르쳐줄 필요가 있다고 본다. 나도 다 커서 서른 초중반이 되서야 살기 위해서 말그대로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금융 자기주도 학습을 시작했다.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고 하라고 떠밀지도 않는다. 금융이라고는 요구불..

다른 글에서 한번 언급한 적이 있지만 살면서 수요와 공급 원칙만큼 잘 지켜지는 인간들 사이에서의 룰은 보지 못했다. 공학으로 치자면 F=ma 수준이라고 본다. 태양광 에너지를 포함해서 풍력 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부정적인 사람들이 많은데 마냥 까고 볼 것은 아닌 것 같다. 신문에서는 연일 전 정부와 관련된 태양광 비리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만큼 당시에 태양광 시장에 눈먼 돈이 많이 풀렸고 국가의 정책 사업으로써 눈치 빠른 사람들은 호재를 톡톡히 누렸다고 볼 수 있겠다. 나는 멍청하게도 끝물에 알게 되어서 간만 보다가 결국 시장 진입을 못했는데 이러한 판단력에 참 내 미래가 한탄스러운 수준이다. 혹자는 여름에 일조량이 많으니 태양광 에너지 공급단가 (smp)가 맥을 못출 것이라 했다. 즉 공급이 많다..

주식 투자 전략에 대해서 몇가지 소개시켜줘. 주식 투자 전략은 개인의 성향, 목표, 시장 상황에 따라 다양합니다. 주식 시장에 입문하는 데 몇 가지 일반적인 전략들을 소개하겠습니다: 1. 가치 투자: 가치 투자는 주식의 실제 가치가 시장에서 인식되지 못하고 낮게 평가된 것을 발굴하여 투자하는 전략입니다. 가치 투자자들은 일반적으로 PER 등의 기업 가치를 가늠하는 지표를 활용합니다. 2. 성장 투자: 성장 투자는 높은 성장률을 보여주는 기업에 투자하는 전략입니다. 이 방식에서 투자자들은 매출이나 순이익이 빠르게 증가하는 기업을 찾아 투자합니다. 3. 분산 투자: 분산 투자는 여러 종목과 업종에 투자함으로써, 리스크를 낮추려는 투자 전략입니다. 주식, 채권, 부동산, 현금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여 시장 ..

국세통계포털 TASIS에 들어가면 재미있는 자료가 있다. 내 소득이면 내 지역구에서 상위 몇퍼센트 그룹안에 들어가는가를 확인해볼 수 있다. 나는 그냥 궁금해서 '그래도 좀 잘벌고 있나?' 싶어서 조회를 해봤는데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8000만원 근로소득자는 전국 11% 수준이고, 중랑구 내에선 6% 이내 수준 반면 서초구에서는 상위 30% 수준. 서초구에 이렇게 돈 많이 버는 사람이 몰려 산다. 그것도 30대가. 재미있는 건 근로소득은 이렇고 종합소득으로 하면 순위가 더 좋아진다. 그만큼 직장인 인플레가 심해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이야기를 풀어가려면 먼저 가계저축률의 추이를 말해야겠다. 확실히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늘고 있다. 물론 코로나, 리만브라더스 같은 굵직한 세상의 변화에는 휘청거리는게 눈에 띄지만 우상향 하고 있다는 믿음은 주는 것 같다. 절대적인 금액은 물가상승률 감안이 안되어 있으니 도움안되고 가계저축률 (%)을 보면 된다. 다른 지표 들은 어떤가? 소득만족도, 소비생활만족도, 일자리만족도 등 같가지 지표들이 우상향 하고 있다. 여러 정권들을 거치면서 부침이 있었지만 우상향 하고 있다는 것 이건 좋은 현상이라고 본다. 딱 저 수치만큼 내 삶의 질도 좋아진 것 같다는 느낌이 있고, 이 글을 보고 있는 사람들도 10년전을 돌이켜 보면 이래저래 가정의 삶의 질이 대부분은 좋아졌을 것이라 믿는다. 소득만족도 : 10에 1~2..

22년 경의 자료다. 가만 보면 1년동안 재미를 본 곳은 대부분 보험 및 금융사다. 포켐도 괜찮고. 이걸 보면서 느낀건 흔히들 이야기 하는 '장기투자가 답이다!!!' 이런게 답은 아닌 것 같다는 것. 범재라면,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코인이든 채권이든 맞아가면서 배워야 몸에 남는다. 1주일 1개월 3개월 1년

일반적으로 부동산에 관심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두가지로 나뉜다. 실제로 등기를 쳐본 사람. 아니면 눈팅만 하는 사람. 눈팅만 하는 사람 중에 대충 절반은 계속 눈팅만 하다가 실천력 없이 끝나 버린다. 등기를 쳐본 사람들은 또다시 둘로 나뉜다. 일가구 일시적 이주택 테크 타는 사람과 모르겠고 다주택으로 가는 사람. 일가구 일시적 이주택은 검색 조금 해보면 상세하게 잘 써놓은거 많으니 그거 보면 된다. 다주택.... 서울 부동산 중 조정지역 다주택은 굉장히 위험하다고 본다. 규모 자체가 커서 역전세난 한번 터지면 수습안되게 손해 보고 집을 강제 정리해야할 수도 있다. 그래서 요새 다주택 풍차돌리기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지방 저가 주택을 여러채 매수 해서 전세가격 상승에 따른 차액으로 대기업 연봉 벌어가는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