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아빠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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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 이야기 - 주거환경 만족도, 소득/일자리/소비 만족도

부자아빠 프로젝트 2023. 6. 6.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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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풀어가려면 먼저 가계저축률의 추이를 말해야겠다. 

확실히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늘고 있다. 물론 코로나, 리만브라더스 같은 굵직한 세상의 변화에는 휘청거리는게 눈에 띄지만 우상향 하고 있다는 믿음은 주는 것 같다. 절대적인 금액은 물가상승률 감안이 안되어 있으니 도움안되고 가계저축률 (%)을 보면 된다. 

 

 

다른 지표 들은 어떤가? 소득만족도, 소비생활만족도, 일자리만족도 등 같가지 지표들이 우상향 하고 있다. 여러 정권들을 거치면서 부침이 있었지만 우상향 하고 있다는 것 이건 좋은 현상이라고 본다. 딱 저 수치만큼 내 삶의 질도 좋아진 것 같다는 느낌이 있고, 이 글을 보고 있는 사람들도 10년전을 돌이켜 보면 이래저래 가정의 삶의 질이 대부분은 좋아졌을 것이라 믿는다. 

소득만족도 : 10에 1~2명이 만족, 나머진 불만족

 

일자리 만족도 : 10에 셋이 만족

 

 

 

소비생활만족도 : 10에 둘이 만족

 

 

 

근데 이 주거환경만족도 라는 지표는 좀 특이하다. 06년도부터 쭉 꽤 높은 수치를 유지해오고 있고 우상향한다고 말하기도 좀 그렇다. 그냥 stable 하다. 10명중 8명이 만족.

 

나라가 힘들때에도 소득엔 쉽게 만족 못하면서 주거환경엔 대부분 만족해 했다.

주거환경이라는 것이 살고 있는 집을 포함해서 주변 발로 걸어다닐만한 공간 모두를 일컫는데 (좀 주관적이다), 이게...뭔가 사람들이 주거는 그냥 '집이라는 공간이 있다는 것' 그 자체에서 만족이 느끼는게 아닐까 싶다. 자가, 전세, 월세 구분 없이 내 공간이 있다는 것에서 오는 기쁨이 아닐까 싶다. 

또한 내 주변 (예를 들어 집근처 시장, 슈퍼마켓 등) 은 사람들이 쉽게 적응하고 편안함을 느끼는 것 같다. 

 

 
구관이 명관. 익숙한게 좋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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